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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 제도는 신용등급제의 문제를 보완하여 2021년에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기존에는 1~10등급으로 신용등급을 나눠 평가했는데 1점밖에 차이나지 않아도 등급이 갈리며 카드 발급이나 대출이 거절되며 불만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따라 신용등급제를 폐지하고 1점 단위로 신용을 평가하는 세분화된 점수제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신용점수는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 발급, 할부 결제 등을 이용할 때 중요하게 심사되는 요소인 만큼 꾸준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신용점수 조회하기
공식적인 개인신용평가사는 2곳이 있는데 나이스평가정보와 KCB입니다. 이밖에도 서울신용평가정보에서 운영하는 사이렌24 에서도 신용점수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개인신용평가회사마다 활용하는 신용정보나 평가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내 신용점수는 신용평가사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신용점수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안전하지 않은 사이트에서 신용점수를 조회할 경우 개인정보 보호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안전한 신용평가회사에서 신용점수를 조회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신용점수 차이나는 이유
개인신용평가회사마다 활용하는 신용정보의 범위 등 평가 요소들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내 신용점수는 신용평가사마다 아래의 표와 같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대출이나 카드를 이용하려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신용점수가 더 높은 회사를 선택하여 금융기관에 제공하고 싶겠지만 각 금융기관마다 사용하고 있는 신용평가회사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이 이를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 NICE와 KCB의 신용점수 표
☑️ NICE 신용점수 평가 반영 비중
☑️ KCB 신용점수 평가 반영 비준